㈜웨이코스(대표 고민종, www.waycos.co.kr)는 자사가 유통중인 'HYBRID 파워 서플라이'가 새롭게 출시되는 차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인 '하스웰' 프로세서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새롭게 출시되는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보다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C6 / C7 모드가 추가되었다. 새로운 C6 / C7 모드를 통해 프로세서는 절전 모드 동작 및 일반 모드 전환과 관련하여 12V / 0.05A의 최소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참고로 이 수치는 3세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최소 전력 공급량에 비하여 1/10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아이비브릿지 코어는 12V / 0.5A 필요하다.

12V / 0.05A 최소 전력 공급을 지원하지 않는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하스웰 프로세서를 장착한 상태에서 과전압 / 저전압 보호 기능이 동작하게 되면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거나 재부팅 또는 예기치 않은 시스템 종료 현상 등이 발생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 자료제공 : 웨이코스

㈜웨이코스 마케팅 담당자는 "오는 6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하스웰 프로세서와 관련하여 더욱 세밀한 전력/전압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테스트를 진행하여 HYBRID 파워와 하스웰 프로세서의 호환성을 체크해 보았다. 자체 테스트 결과 절전 모드에서 일반 모드로 정상적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OCCT / 3DMark 11 테스트 등을 통해 시스템에 일정 수준 이상의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시스템이 구동되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HYBRID 파워와 하스웰 프로세서의 호환성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웨이코스 HYBRID 파워 서플라이 제품은 무상 2년/유상 1년 서비스가 제공되며, 제품 이상 시 1:1 새 제품 교체 원칙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웨이코스(www.wayco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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