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평년보다 무덥고 습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13L 용량의 프리미엄 제습기와 5.5L의 미니 제습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스스로 작동을 멈추는 '물 넘침 방지'기능과 제품 후면에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는 일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연속 제습 기능', 장소와 상황에 맞게 습도를 설정할 수 있는 '희망습도 설정 기능'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기능은 습도에 민감한 옷을 언제나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의류 건조가 가능한 '의류 전용 건조' 기능을 갖춰 드레스룸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의 13L 프리미엄 제습기 출고가는 439,000 원, 5.5L 미니 제습기의 출고가는 259,000 원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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