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본사가 세계 상위 20대 유통업체 중 하나인 호주의 '울워스 리미티드(Woolworths Limited)'에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 테라데이타측은 데이터베이스 SW와 HW가 결합된 새로운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환경을 통해 울워스 리미티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객 상세 데이터를 통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축된 시스템은 비즈니스 질문과 과제에 빠른 답변을 요구하는 수많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지원하는 혼합-워크로드 환경에서도 매우 복잡한 쿼리를 관리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울워스의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일일 POS(point-of-sale) 정보를 포함해 엔터프라이즈 전체의 새로운 트랜잭션 데이터를 수신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울워스의 비즈니스 기술 서비스(Business Technology Services)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프리실라 파트로니(Priscilla Patroni)는 "울워스는 비즈니스 및 기술 투자와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테라데이타를 채택하게 됐다"라며, "우리는 미래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고객들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여 개별적으로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분석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남태평양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앤드류 블레이미(Andrew Blamey)는 "울워스가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가 고객 경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중심 사업을 하고 있으며, IT 투자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라며, "울워스는 테라데이타만이 그들의 증가하는 비즈니스 및 기술에 대한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테라데이타를 최종 채택했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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