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은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NVIDIA가 개최한 'NVIDIA와 함께하는 PC방 기술 세미나'에 참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있었던 PC방 기술 세미나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서울 외 지역을 타겟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인천, 안양, 성남, 수원의 네 개 지역에서 4월 23일 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조텍은 'Be Orange!' 컬러 캠페인 아래 자사의 상징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오렌지색을 테마로 시연 시스템을 만들어 전시하였다.
조텍과 주변기기 메이커인 티뮤가 함께한 이 오렌지 시스템은 조텍의 iTX 메인보드와 조텍의 지포스 그래픽카드, 그리고 티뮤의 커세어 파워와 비트페닉스 프로디지 오렌지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비교 제품은 지포스 5시리즈 중 현재까지도 PC 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있는 지포스 GTX560과 최근 출시된 지포스 GTX650Ti BOOST 를 비교하였으며, 두 제품의 성능과 전력소모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이날 세미나는 NVIDIA의 김선욱 기술 마케팅 부장의 GEFORCE 600 시리즈에 사용된 케플러 칩셋에 사용된 신기술 강의를 비롯하여, PC방 협동조합의 최승재 이사장의 인사말 및 근래 통과된 금연법에 대한 PC방 업주들의 대응방안 설명, 그리고 파트너사들의 자사 제품 및 신제품 소개로 이어졌다. 조텍은 조텍 유저모임인 조텍 매니아 포럼(cafe.naver.com/zotacmania)의 김태엽 대표매니저가 직접 설명에 나서 PC방 업주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조텍의 서만석 마케팅 팀장은 "근래 금연법 통과와 경기침체 등으로 PC방 업주님들의 걱정과 고민이 매우 큰 상황이다. 그렇기에 PC방을 운영하면서 운영비를 최대한으로 절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지포스 600 시리즈에 장착된 신기술을 통해 PC방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것은 물론 PC방 업주님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텍은 PC방 업주님들의 동료이자 지원자로써 항상 같이 상생하는 업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포스 GTX650, GTX650Ti, GTX650Ti BOOST 등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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