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낮은 유지 비용으로 프린터를 관리할 수 있는 중소기업에 최적화 된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19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인쇄량이 많고 적은 사용 타입에 맞도록 선택 가능하는 등 프린터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또한 전 제품에 에코 버튼과 에코 드라이버를 적용해 토너와 용지를 절감할 수 있는 등 합리적인 프린터 유지 비용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적합한 모델이다.
인쇄량이 많은 사용자는 최대 1.5만매 분량의 고용량 토너를 탑재한 일체형 토너 적용의 프린터를, 인쇄량이 적은 사용자는 토너만 교체하면 되는 분리형 토너 적용의 프린터를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너와 드럼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분리형 토너 타입은 2012년 컬러 레이저 제품에 적용 후 이번 흑백 제품에도 적용해, 토너를 먼저 사용할 경우 토너만 교체해 소모품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삼성 흑백 레이저프린터 M2825DW
▲ 삼성 흑백 레이저 복합기 M2875FW
또한, 제품 전면에 위치한 '원터치 에코 버튼' 및 '에코 드라이버'를 통해 자동 양면 인쇄, 문서 한 장에 여러 페이지 출력, 토너 절약 모드, 빈 페이지는 자동으로 출력하지 않아 토너와 용지를 절감 할 수 있다.
삼성 '에코 드라이버' 기능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 랩(Buyers Lab)에서 최대 20%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아 '아웃스탠딩 어워드(Outstanding Award)'에 선정된 바 있다.
▲ 모델이 저렴한 유지 비용을 제공하는 분리형 토너와 드럼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신제품은 삼성 반도체가 개발한 삼성 프린터 맞춤형 600 MHz CPU와 Coretex A5 프로세서를 탑재해 많은 양의 문서도 빠른 속도로 처리해준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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