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 www.ti.com/ww/kr)는 기존 충전 솔루션 대비 충전 시간을 50% 단축시키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IC(integrated circu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5A 출력, 20V 입력 정격 스위치 모드 충전 IC bq2419x 제품군은 I2C 인터페이스 및 USB OTG(On-the-Go)를 지원하며, 파워 뱅크 및 팩에서부터 4G LTE 라우터, 와이파이 스피커, 휴대형 의료용 및 산업용 기기 설계까지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낮은 온도로 충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I 코리아측은 휴대형 전자기기를 보다 빠르게 충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설계들은 시스템을 안전하고 낮은 온도로 유지하면서, 보다 빠른 충전을 위해 더욱 정확한 고효율의 충전 회로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하여, 새로운 bq24190, bq24192, bq24192i, bq24193, bq24195, bq24195L 및 bq24196 고속 충전 회로는 배터리 경로 임피던스 보정 기능을 통해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프로그램 가능한 열 관리 기능을 제공하므로써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시스템 동작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TI 코리아가 공개한 bq2419x의 주요 기능과 장점은 다음과 같다.
단일 셀 리튬이온 배터리용 bq2419x 배터리 충전 IC는 24핀 4mm x 4mm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2.5달러로 샘플 주문 및 자세한 내용은 www.ti.com/bq24190-p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계자들은 TI e스토어를 통해 bq2419xEVM(www.ti.com/bq24190evm-pr)을 구입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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