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 동아리 회장들의 귀가 솔깃해질 일이 생겼다. 포스코의 초기 투자를 받았던 ㈜내일비가 온라인상 흩어져있는 소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 자체 개발 콘텐츠 허브 서비스 '커빙(Cubbying)'을 통해, 대학교 동아리를 위한 '추억을 만드는 1,000만원' 프로젝트를 오는 4월부터 약 7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커빙'의 다양한 기능들을 미션을 통해 체험해 본 후, 미션과 별도로 주어지는 퀘스트를 통해 미션에 대한 가산점을 받거나,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SNS, 블로그 등 소셜 콘텐츠를 이용중인 대학생, 휴학생 등 대학생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인 이상이 1팀을 이뤄, www.cubbying.com/event/1000 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커빙 서비스의 제작사인 ㈜내일비(대표 임준원) 관계자는 "추억을 만드는 1,000만원' 이벤트는 커빙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대학생들의 온라인 콘텐츠 관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원금으로 팀원들끼리 자신들만의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것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이다"라며, "본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추억의 소중함을 깨닫고, 온라인 콘텐츠 관리의 중요성을 바르게 이해하면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대학시절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일비는 본격적인 이벤트에 앞서, 1주일 전인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연세대에서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 ㈜내일비 성효인 이사가 고려대학교에서 이벤트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4월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 하는 커빙은 온라인상 흩어진 사진이나 글 등 사용자의 콘텐츠를 수집/관리/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서비스로, 2012년 실전창업리그 전국결선 슈퍼스타V최우수상과 슈퍼 앱 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통합 콘텐츠 허브 서비스 '커빙'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cubbying.com/event/1000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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