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 디링크코리아(지사장 장치아쥐, www.d-link.co.kr)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빔(SmartBeam™) 안테나 기술이 적용된 듀얼밴드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DIR-845L'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DIR-845L에 내장된 안테나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빔(SmartBeam™) 기술이 적용돼, 와이파이 디바이스로 직접적이고 강력한 와이파이 신호를 뿌려 주고 무선거리가 긴 2.4GHz 주파수와 전파의 간섭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5GHz 주파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밴드 기술이 탑재돼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으로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동급 최고의 DDR2 128M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미디어텍사의 700MHz를 지원하는 CPU를 적용시켜 최대 300Mbps의 무선랜 속도를 제공하고, 2013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도 성능의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1Gbps(1,000Mbps) 유선 속도를 제공한다고.

또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의 단순 저장 개념을 넘어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부가한 '마이디링크'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3G, LTE, 와이파이, 기타 인터넷망을 통해 클라우드 유무선공유기 'DIR-845L'에 접속해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가 'DIR-845L'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침입자를 탐지 및 차단하며, 웹서핑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거나 비활성화 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도 안심할 수 있다.

특히 디링크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제로컨피그레이션™(Zero Configuration™)'이 적용되어 별도의 설정 없이도 IP카메라 또는 네트워크스토리지(NAS)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DIR-845L'은 USB쉐어포트를 탑재하여 USB메모리 혹은 USB외장하드를 공유기에 연결하여 나만의 '클라우드' 서버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링크가 제공하는 '쉐어포트'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동영상 등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다.

디자인면에서도 하이그로시 원형 커피머신 형태로 제작되어 세련미를 더했으며, 통풍구를 윗쪽으로 배치하여 발열을 최소화 했다. 보다 편리한 설치를 위해 공유기 설치 동영상도 제공해 사용자들을 한층 배려 했다.

듀얼밴드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DIR-845L'은 2년간의 무상 애프터서비스가 지원된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링크고객센터 홈페이지(www.mydli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링크코리아의 장치아쥐 지사장은 "신제품은 직접적이고 강력한 와이파이 신호를 뿌려주는 세계최초의 스마트빔(SmartBeam™) 기술이 적용되고, 듀얼밴드 기능, 클라우드 기능 등이 제공되는 유무선공유기다"면서, "활용성도 좋아 고사양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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