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전세계 수출 60개국 돌파해

2013.03.21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국내 중견기업으로서 글로벌 수출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 대상국이 전세계 60개국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수출 규모는 5억불을 돌파하여 2002년 수출액 대비 10년 만에 20배로 증가 했으며, 이는 그 동안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10여 개 이상의 해외 전시회 참가는 물론, 해외 주요 매체에 대한 광고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과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 서울반도체의 전세계 60개 수출국 이미지 (자료제공 : 서울반도체)

 

2007년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 2010년에는 '4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는 서울반도체의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2년에는 매출액 8,553억 원 중 67%를 넘어섰으며, 2013년에는 약 80% 정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이와 같은 수출 역량과 아크리치(Acrich), 엔폴라(nPola) 등의 우수한 품질의 LED 제품들을 바탕으로 국내 중견기업으로서 당당히 LED 패키지 매출액 순위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 2010년 무역의 날 '4억 불 수출의 탑' 사진

 

서울반도체는 전략적으로 설립 초기부터 LED의 주력 시장을 해외로 보고, 초기 해외출장 영업부터 시작하여 2003년 최초 일본 영업소를 설립한 이후로 미주 유럽 인도 대만 등에 진출하였다. 현재 중국, 일본, 유럽을 포함하여 전세계 4개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글로벌 수출 대응 체제를 조기에 확립하였다. 아울러, 한국, 미국, 중국, 대만 4대 LED 생산 거점을 구축하였고 40개의 해외 영업소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남미,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 150여 개 이상의 대리점을 통한 글로벌 유통채널도 완성했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그 동안 현지 주재국에서 영업을 담당할 인력을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으로 보강하여 일찍이 글로벌 조직화 하였다.

 

서울반도체 마케팅 팀장은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LED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년간 밤낮 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해온 결과이자 LED관련 특허포트폴리오를 10,000여 개 이상 보유한 장인정신과 한 우물을 파온 집념의 결과이다"라며, "이러한 기업이 대한민국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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