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램리서치코리아(대표 서인학)는 지난 4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진행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수상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램리서치코리아는 2010년 10월 인천공항내 자유무역지역 (FTZ)으로 물류센터를 이전 이래 준법 통과 이행과 모범적인 납세 등으로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획 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램리서치코리아 서인학 대표이사는 "램리서치코리아가 한국에서 사업을 개시한 이래, 정부로부터 회사차원의 공로를 인정을 받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납세 의무를 준수하는 것은 외국계 투자기업도 예외 일 수는 없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인천공항 세관의 일일 세관장으로 위촉된 서인학 대표이사는 "수출입통관, 여행자 출입국 및 자유무역지역 등의 인천공항 세관의 세관 업무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날의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도 모범 납세 기업으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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