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제품을 위한 실리콘 솔루션 제조사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2종의 클럭 분배 IC를 출시했다.
온세미컨덕터의 산업용과 타이밍 제품 사업부 부사장인 라이언 카메론(Ryan Cameron)은 "NB6L56은 업계에 보다 발전된 2:1 시그널 관리 솔루션을 보여줄 것이다. 이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 핀투핀(pin-to-pin) 호환이 가능하지만 지터 성능을 보다 크게 강화했기 때문에 시스템의 신뢰도가 개선될 수 있어 크게 주목받을 것이다. 또한 클럭은 초저전력 소모로 2.5GHz 속도까지 낼 수 있으며 데이터 스트림은 2.5Gbps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카메론 부사장은 또한 "이 제품은 또한 NB3F8L3010C와 함께 사용하면, 저비용에 설계 유연성과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통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급 전압 2.5V와 3.3V에서 작동되는 NB6L56 2:1 클럭/데이터 멀티플렉서의 디퍼렌셜 입력에는 VT핀을 통해서 내부의 50Ω 종단 저항에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LVPECL(low voltage positive emitter coupled logic), CML(current mode logic), VL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을 포함한 광범위한 로직 레벨 표준과 연결될 수 있으며, 출력은 800mV ECL(emitter coupled logic )이다.
각각 2.5 기가헤르츠와 2.5 기가비트/초(Gbps)로 동작하더라도, 추가되는 클락과 데이터 지터 생성은 최소값을 유지하므로, NB6L56은 SONET, 기가비트 이더넷 및 광섬유 네트워크 인프라뿐만 아니라 기타통신과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에도 대단히 최적화되어 사용될 수 있다.
네트워킹과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NB3F8L3010C는 3:1 멀티플렉서와 1:10 클럭/데이터 팬아웃 버퍼로 구성되어 있다. 3.3V 혹은 2.5V 전원으로 동작되며, LVPECL, LVDS, HCSL(host clock signal level)과 SSTL(Stub Series Terminated Logic) 시그널 등의 디퍼렌셜 입력을 받을 수 있다.
이 칩의 출력은 각각 최고 200 Mhz로 동작될 수 있는 10개의 싱글 엔드 LVCMOS 이다. 출력 스큐는 단지 10 ps(picoseconds)로 일반적으로 유지된다. NB3F8L3010C와 NB6L56는 산업용 온도 범위인 -40℃와 85℃ 사이에서 동작한다.
NB6L56과 NB3F8L3010C는 5mm ⅹ5mm 32핀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1천개 단위로 각각 개당 미화 4.92 달러, 미화 4.41달러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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