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뷰소닉의 국내 수입원 ㈜엠앤티(대표이사 권광재)는 광학식 멀티 터치가 가능한 22인치의 풀HD 터치 모니터 '마이탭 터치 22' (이하 마이탭 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탭 터치'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개념의 광학식 터치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손이나 전자펜 외에 일반 볼펜, 장갑 등 모든 기기로 화면터치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보드 없이도 손쉽게 터치 기반의 PC사용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1092x1080)로 1000대1의 명암비, 200칸델라(cd/㎡)의 밝기와 5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최대 50%까지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에코모드(Eco Mode)가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특히 강도 8의 보호 유리로 흠집이나 긁힘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한다.

또한 내장된 스피커는 2W로 고품질의 음향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했다.  별도의 스피커 연결이 없이도 시청각적 즐거움을 높여 콘텐츠와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교육용 멀티미디어 기기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USB HID를 지원하고 2개의 USB 단자가 내장되어 있어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등 주변기기와 연결도 간편하다.

㈜엠앤티 권광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탭 터치'는 새로운 터치방식인 광학 터치 모니터로 어떤 물체로든 터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콘텐츠와의 호환성이 뛰어나 교육용, 산업용으로 최적의 장치"라며,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50%까지 줄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합리적 제품 이다"고 말했다.

마이탭 터치의 가격은 39만 9천 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mytab.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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