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대표 김진식, www.ustream.tv/)이 봄마다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13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대회 정규시즌'을 생중계한다. 'NCAA 1부 리그 (Division I)'로 분류되는 호라이즌 리그 네트워크(Horizon League Network, 이하 HLN)는 유스트림에 공식 채널을 열고 농구 경기가 열리는 각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남녀 경기 모두 라이브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유스트림코리아는 경기가 있을 때마다 메인 페이지에 '2013 NCAA 정규시즌'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청을 위해서는 유스트림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관련 채널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주에는 6일 영스타운주립대 대 클리브랜드, UIC대 밸퍼레이조 두 경기를 생중계하는 데 이어 8일 로욜라 대 영스타운주립대, 디트로이트 대 밀워키, 라이트주립대 대 그린베이의 경기를 라이브로 전달한다. 10일에는 라이트주립대 대 밀워키의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다. 3월 2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되는 각 경기 생중계에 대한 상세 스케줄은 HLN 공식 홈페이지 관련 URL(www.horizonleague.org/schedule.html?page=1&sport_id=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아남는 자가 강자다'는 토너먼트 특유의 재미와 대학농구의 참신함이 곁들여진 NCAA 정규 시즌은 미국 스포츠 최고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1부 리그(Division I)에서 선발된 상위 65개 팀은 3월 개막하는 NCAA 64강 토너먼트 전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놓고 다툰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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