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 www.timu.co.kr)는 지난 2일 열린 온게임넷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리그의 결승에서 자사의 커세어(CORSAIR)가 메인 스폰서로 활동중인 프로게임단, 나진 e엠파이어 소드팀이 최종 우승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해 3월, 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윈터 시즌까지 총 3회째를 맞이하는 LOL 챔피언스 리그는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 최초 공식 대회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LOL 프로게임단들의 참여로 경기장에는 연일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 대단원의 막으로 지난 2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나진 e엠파이어 소드 팀은 상대팀이였던 아주부 프로스트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압도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나진 e엠파이어는 인기 온라임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임단으로 지난 해 3월 공식 창단되었다. 모쿠자(김대웅)선수, 훈(김남훈)선수 등이 포함된 쉴드, 막눈(윤하운)선수 프레이(김종인)선수 등이 포함된 소드로 두 개 팀이 존재한다.

이번 LOL 챔피언스 윈터를 통해 우승컵을 거머쥔 나진 e엠파이어 팀은 첫 창단부터 메인 스폰서로서 커세어가 함께하였으며, 그에 따라 최고의 기량과 경기력을 위한 연습 환경 지원을 계속해 왔다.

최근 '막눈 키보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커세어의 게이밍기어 브랜드 '벤젼스 K90' 을 비롯하여 경기 중 자주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나진 e엠파이어 선수들이 착용한 'V1500' 헤드셋과 'M90' 마우스가 지원되어 왔다.

또한, 선수들이 숙소에서 사용중인 PC에는 커세어 SSD 포스3 시리즈와 GS시리즈 파워 서플라이, 카바이드 PC케이스 시리즈, 마지막으로 벤젼스 고성능 게이밍 메모리를 지원하여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노베이션티뮤 전략영업부 김재원 대리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훌륭한 성과를 이루게 된 나진팀의 승리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당사 역시 많은 게이머들에게 나진팀이 더 훌륭하고 멋진 경기력을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베이션티뮤는 커세어 메인 스폰서의 나진 e엠파이어 소드 팀의 우승을 축하하는 취지에서 특가판매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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