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LBS, 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는 본체 분리형 구성으로 차량 고유의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장착 시 뛰어난 일체감을 제공하는 8인치 매립 전용 빌트인(Built-in)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마치 집에 들어갈 가구를 고르듯 차량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장착이 가능한 맞춤형 내비게이션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8인치 LCD모니터와 본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성으로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 보다 더욱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는 빌트인(Built-in)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는 LCD모니터, 내비게이션 구동을 위한 본체 그리고 외부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SD Box로 구성되어 있어 매립 장착에 번거로움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 다년간 쌓아온 현대엠엔소프트만의 독자적인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한국어에 최적화 된 소프트맨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했다. 국내 최고 규모인 200만 개의 단어를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행 시에도 90%이상의 강력한 음성인식률을 보이며 내비게이션 안내부터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오직 음성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 음성인식 화면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는 2.12GHz 급 고성능 CPU를 탑재해 부드러움 영상 처리 능력과 풀HD 영상 멀티태스킹 등 빠른 속도와 퍼포먼스 또한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늦은 검색시간에 답답해 하던 사용자를 위해 시스템과 지도가 동시에 로딩되는 듀얼 부팅 시스템을 장착하여 보다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DMB 안테나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TPEG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TPEG이 수신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현대엠엔소프트 사용자를 통해 검증된 월 평균 5억 5천만 개의 도로소통정보를 통계화한 SMT(Smart Traffic)기능이 지원되며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안전운행 데이터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최적의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제품 품질을 넘어 사용자들의 감성코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컬러, 사운드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10명의 자문을 거쳐 모든 제품에 운전자 경험을 반영한 '감성 품질'을 도입했다고. 감성품질은 User eXperience, Product & GUI Design, Color, Sound 총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적용된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내추럴한 효과음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365일 운영되는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전국 약 60여 개의 A/S 센터를 구축하여 소비자의 불편사항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 김형구 실장은 "최근 내비게이션 장착이 필수화 되면서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이 마치 집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가구를 고르듯 내비게이션과 차량의 일체감을 중요시 하고 있다"라며,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는 기존 매립형 제품과는 차별화 된 본체 분리형 구성으로 순정 내비게이션 이상의 일체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거기에 강력한 음성인식 기능과 뛰어난 품질로 내비게이션 본연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 와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쇼핑몰 스피드샵(www.speedshop.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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