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www.digitalhenge.com)는 4x4인치 사이즈의 시스템, 인텔 NUC(Next Unit of Computin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 NUC는 4x4인치(10.1cm x 10.1cm)에 인텔 i3-3217U 프로세서 및 QS77 메인보드 칩셋을 기반으로하는 시스템으로 두가지 모델이 선보인다.

인텔 DC3217BY 모델은 Thunderbolt 인터페이스를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DC3217IYE는 10/100/1000Mbps 기가비트랜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인텔 i3-3217U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2개의 DDR3 SO-DIMM 메모리 슬롯과 최대 16GB까지 메모리 장착이 가능하다.

인텔 i3-3217U 프로세서를 통한 HD4000 내장 그래픽 코어를 통해 HD 동영상 감상 및 가속 기능을 지원하며 HDMI 1.4a 지원 포트를 각각 갖고 있다.(DC3217BY는 1개, DC3217IYE는 2개) 전후면을 통해 USB 포트 3개를 지원하며 내부에 PCI-Express Half-Mini Slot x 1, PCI-Express Full-Mini Slot x 1을 가지고 있어 M-SATA 기반의 SSD 및 무선 네트워크 카드 설치가 가능하다.

인텔 NUC는 다양한 인터페이스 제공을 통해 외부 기기와의 연결이 용이한 장점과 더불어 4x4인치(10.1cmx10.1cm)의 작은 사이즈와 인텔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통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VESA 마운트를 제공하여 모니터나 TV에 보다 장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HTPC로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DC3217BY는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를 가지고 있다.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는 10Gb/s의 가장 빠른 인터페이스으로 Display 인터페이스로 변환이 가능, 이를 통해 모니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인텔 NUC는 3년 무상 A/S 기간을 보증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헨지(www.digitalhen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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