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 www.ti.com/ww/kr)는 CES 2013에서 업계 선도적인 DLP? Pico™ 기술을 위해 TRP(Tilt & Roll Pixel)라 불리는 획기적인 소형의 픽셀 아키텍처인 TI DLP? 제품(스위트 N115)을 선보였으며, 이 향상된 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은 특유의 견고한 대형 화면 디스플레이 기능을 전보다 다양한 디바이스 및 제품에 구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TRP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은 ▲최대 30% 우수한 밝기 및 효율, ▲최고 50% 감소된 전력 소모, ▲동일 크기의 칩으로 2배의 해상도 달성의 이점을 갖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캠코더, 노트북, 안경, 독립형 디바이스를 비롯한 이 아키텍처를 적용한 제품은 성능상의 상당한 이점들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TI의 DLP Pico 사업부 매니저인 프랭크 모이지오(Frank Moizio)는 "디지털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DLP Pico 기술은 소형 디바이스로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공동의 실제 생활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TI의 새로운 픽셀 아키텍처를 통해 제조사들은 Pico 기술의 범위를 새로운 소형 디바이스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밝기와 높은 효율성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터 시장 조사업체인 PMA(Pa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2016년에는 전세계 Pico 프로젝터 시장 규모가 1,2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의 인기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TI는 현재 제조사들과 새로운 TRP 아키텍처를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CES 전시 기간동안 TI DLP의 새로운 소식들은 DLP.com/CES2013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TI_DLP)와 유튜브(YouTube.com/DLPTechnology)를 통해서도 TI에 관한 소식을 볼 수 있다. DLP 기술을 이용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L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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