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컴퓨터 시스템즈(ECS)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IT박람회,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 Show) 2013에 참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제품으로, 터치를 기본으로 하는 차세대 올인원PC(AIO), 노트북, 태블릿 및 주력 제품인 최신 ATX, 씬 미니 ITX 메인보드들을 선보인다.

ECS는 주력제품인 최신 인텔 7시리즈 플랫폼 메인보드와 씬 미니 ITX 메인보드들을 전시한다. 먼저 씬 미니 제품으로는 ECS ITX Q77H2-TI, ECS B75H2-TI가 눈에 띈다. 이 제품들은 주로 기업용에 알맞은 제품들로서 디지털 신호 케이블, 올 솔리드 캐패시터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ECS NM70-TI는 저전력, 저소음 제품으로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다. 올인원PC나 LP타입 시스템 구성에 최적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세대 터치 기반 올인원(AIO) PC로 손가락 10개의 터치를 모두 인식하는 ECS G24와 G18가 눈에 띈다. 이 제품들은 최신 ECS 씬 미니 ITX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ECS G24는 최신 윈도우8 터치 인터페이스를 완벽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 23.6” / 18.5” 올인원PC는 HDMI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따로 TV카드나 리모컨 없이도 완벽한 개인용 세컨드 TV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옆면에는 핫스왑(Hot Swap)기능을 갖춘 베이가 내장되어 있다. 덕분에 쉽고 편하게 2.5인치 하드디스크 또는 광학 드라이브를 꽂아 쓸 수 있다. ECS G24와 ECS G18시리즈는 최신 올인원PC로서 차세대 데스크탑 컴퓨터에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ECS는 현지 미라지호텔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ECS의 2013 신제품들을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으며, 직접 보고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ECS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원CTS(www.dwc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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