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국제용 스마트카드 보안인증 (CC인증:Common Criteria)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CC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기준(ISO 표준)으로 유비벨록스는 국제상호인정협정(CCRA)이 인정하는 기준에서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EAL 4+'를 받았다.

▲ 지난 10월 31일, 유비벨록스와 팅크웨어가 개최한 '더 테크이노베이션 2012'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스마트카드를 공급하는데 있어 인증은 필수적이다. 스마트카드는 보안이강화된 제품으로 최근 시장 트렌드를 보면 마그네틱카드에서 스마트카드로의 전환, 전자주민증 및 전자공무원증 등 국내외 ID카드 사업 등 보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유비벨록스는 확고한 국내 스마트카드 지위를 기반으로 해외사업 확대 등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카드사, 은행, 통신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 스마트카드를 공급 하고 있으며, 스마트카(Smart Car), NFC 등 모바일 기반 기술의 컨버전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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