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소비자용 '뉴 오피스' 출시에 앞서 '오피스 2010' 구매자들이 '뉴 오피스'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을 구입하고 이벤트 페이지(office.microsoft.com/ko-kr/offer/)에서 정품인증을 받으면 내년 초 '뉴 오피스' 출시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년 동안 '뉴 오피스' 무료 사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뉴 오피스'는 터치에 최적화된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능과 소셜 기능이 강화되어 새로운 개념의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피스 1개 가격으로 두 가지 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로 제공 받게 되는 '뉴 오피스'는 서비스 가입 형태의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 등 새로운 버전의 모든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최대 5대의 PC 혹은 맥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입자는 언제든지 디바이스를 바꿀 수도 있다.
개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개인 세팅, 문서 등을 여러 PC와 디바이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드라이브에서 기본 제공되는 7GB보다 3배 용량인 20GB가 기본 제공된다. 특히 항상 최신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되므로 언제나 오피스의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뉴 오피스'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정품 사용을 권장하고자 프로모션용 삼성 노트북 구매 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스튜던트 2010를 50%로 할인한 가격인 7만 3100원(부가세포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한다.
G마켓(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04694), 옥션(promotion.auction.co.kr/promotion/MD/eventview.aspx?txtMD=04AE314A49)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www.officesaza.com)에서 판매하는 오피스 유니버시티 버전을 구매한 대학생 고객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www.microsoft.com/ko-kr/events/office/2010/pkc_event/default.aspx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의 강희선 상무는 "이번 행사는 내년 초 컨슈머용 뉴 오피스 론칭에 앞서 오피스 2010을 구매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 고객들에게 새 버전의 오피스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품 오피스 제품 사용을 통한 안정성 확보와 함께 그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다방면에서 노력해 온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함께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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