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업체 프리덤하우스(대표 이종민)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상형 만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앱에 접속하여 본인의 이름, 성별, 연령, 사진, 거주지, 학력, 성격, 직업 등 프로필을 등록하고 원하는 이상형의 정보를 함께 등록하면 시스템을 통해 연인 매칭을 하여 소개해주는 방식이다. 원하는 이상형 리스트를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으며 상대에게 문자 전송, 메신저 대화, 데이트 신청 기능 등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원하는 이상형이 본인과 가까운 일정 거리 내에 있을 때는 푸시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만남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상형 만남 앱의 성격을 띄는 만큼, 타 유사 성격의 어떤 앱에서도 제공하지 않는 상대방과의 궁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인의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면 상대방과의 궁합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 결혼 정보 회사와 유사한 형태지만 비용 발생없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덤하우스측은 결혼정보 회사를 통해 연인을 만나고 싶었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미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온라인 만남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에는 오프라인 만남도 주선할 계획이라고.

프리덤하우스 이종민 대표는 "짝 앱을 통해 국내외 건전한 만남을 도모하고, 많은 미혼 남성,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났으면 한다"며, "이 앱이 관계 맺음에 대한 진지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가 밝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한다"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짝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등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다자세한 사항은 짝 앱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jak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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