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 www.ti.com/ww/kr)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잡음, 왜곡 및 대역폭을 제공하면서도 1.5mA의 저전력 소모를 한번에 달성한 2개의 바이폴라(bipolar) 입력 오디오 연산 증폭기(operational amplifi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듀얼 채널 OPA1662 및 쿼드 채널 OPA1664는 전력 효율적이면서도 시스템 설계자들이 명확하고 깨끗한 '진정한 원음 녹음(true to the original recording)' 사운드 품질을 생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문가 및 프로슈머용 오디오 장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TI측은 설명했다. 이들 연산 증폭기는 USB 및 파이어와이어(FireWire) 오디오 시스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믹서, 휴대형 레코딩 시스템 등과 같이 높은 잡음 성능과 저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TI가 공개한 OPA1662 및 OPA1664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시스템 설계자들은 OPA1662 또는 OPA1664를 24bit 192kHz 샘플링 스테레오 오디오 DAC(Digital-to-Analog Converter)인 PCM1792A와 통합함으로써 오디오 신호 경로를 구축할 수 있다.
개당 5달러의 OPAMPEVM 범용 연산 증폭기 평가 모듈(EVM)을 통해 OPA1662 및 OPA1664를 이용한 오디오 장비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액티브 필터 디자이너(active filter designer) 툴은 시스템 설계자들이 연산 증폭기 필터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PA1662 및OPA1664 연산증폭기를 위한 TINA-TI SPICE 모델과 레퍼런스 디자인 역시 이용 가능하다.
듀얼 채널 OPA1662는 SO-8 및 MSOP-8 패키지로 제공되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0.95달러이다. 쿼드 채널 OPA1664는 SO-14 및 TSSOP-14 패키지로 제공되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45달러이다. 자세한 정보 및 샘플 주문에 관한 정보는 www.ti.com/opa166x-p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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