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자사의 마이북 시리즈 중 최대 용량인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My Book Thunderbolt Duo) 8TB'와 '마이북(My Book) 4TB' 외장하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WD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8TB 외장하드

WD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8TB 제품에는 두 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탑재되어, 최대 6개의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드라이브(8TB 제품을 6개 연결 시 최대 48TB 용량 구성) 또는 HD 모니터, 미디어플레이어, 비디오/오디오 편집기와 같은 고성능 주변 기기와 데이지 체인방식의 연결을 지원, 크리에이티브 작업 시 놀라운 유연성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백업, 안전성, 유연성 및 속도가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있는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8TB는 고해상도 및 그래픽 위주의 프로젝트를 위한 파일을 생성, 저장, 보호 및 편집해야 하는 대용량 파일 위주의 작업이 많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Mac 전용 외장하드로, 썬더볼트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 WD 마이북 4TB 외장하드

WD 마이북 4TB 외장하드는 USB 3.0 인터페이스로, 기존 USB 2.0 대비 최대 3배 빠른 속도로 자료의 백업과 복사·이동이 가능하며, 4TB의 대용량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호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이북 4TB는 USB 2.0 방식의 PC 및 노트북과도 호환되며, 새로운 윈도8 운영 체제와도 뛰어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고.

백업을 통한 파일 보호 기능과 함께, 마이북 3.0 4TB 드라이브는 컴퓨터 내에 생성되는 모든 콘텐츠의 자동적, 지속적인 백업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암호 보호 및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파일과 데이터에 허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하여 이중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8TB 외장하드의 국내 출시 가격은99만 9천 원, 마이북 4TB 외장하드는 27만 9천 원이며,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 (02-702-32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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