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카시(YAMAKASI) 브랜드 모니터 제조사 위텍인스트루먼트(www.witechit.co.kr)는 다양한 화질개선 기능을 갖춘 전문가급 고화질 모니터 'Q271 레티나 ver.1'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271 레티나 ver.1'는 일반 HD(720p, 1,280x720) 대비 4배의 화질인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UD TV에도 탑재되는 고성능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SOC를 탑재해 고해상도, 고화질 영상을 더욱 깨끗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Q271 레티나 ver.1' 는 '파루자 영상 보정(Farouja Video Optimized)' 기술 및 'Sharpening filter'을 적용, 영상의 색감을 최적화하고, DVD나 1080i급의 떨어지는 해상도 영상을 더욱 매끄럽고 깨끗한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제품 최초로 풀 디지털 방식의 PIP(Picture In Picture) 및 PBP(Picture by Picture)를 지원해 두 개의 디지털 영상 입력을 동시에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Q271 레티나 ver.1'은 최신 규격의 HDMI(ver. 1.4) 및 DP(디스플레이포트, ver. 1.2) DVI, D-SUB입력을 지원하며, 라데온 HD7000시리즈 및 지포스 GTX600 그래픽카드에서 HDMI로 2,560x1,440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위텍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Q271 레티나 ver.1은 처음 정보가 공개된 이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시기와 화질, 기능 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라며, "기존 모니터의 화면으로는 볼 수 없는 고화질 영상을 선사할 수 있는 'Q271 레티나 ver.1'를 이달 26일 정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차별화된 기능과 화질로 고급형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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