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카시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위텍인스투르먼트(대표 명숙포, www.witechit.co.kr)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 'GITEX 2012' 전시회에 가 참가하며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린다고 밝혔다.
매년 아랍에미리트(UAX)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전시회는 IT산업에 있어서 그 성장 가능성과 시장 잠재성을 인정 받고 있다. 중동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로 32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GITEX는 독일(CeBIT), 미국(CES)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77개국 약 3,500개사에서 참가하였으며, 144개국의 138,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 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번 전시회도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호주, 독일, 홍콩, 캐나다, 미국, 영국, 이집트,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세계 주요국들이 대부분 참가 하며, 글로벌 대기업인 삼성전자,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파나소닉, 노키아 등이 부스를 오픈했다.
▲ GITEX 2012 에 참가한 위텍인스투르먼트의 부스
㈜위텍인스투르먼트는 2012년 2월부터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제품인 WQHD 패널을 장착한 '종결자' 시리즈와 240 LED ISMART, 이달 출시될 Q271레티나 ver.1 모니터, pc케이스 제품을 가지고 GITEX 2012 전시회에 참가한다.
'종결자' 시리즈는 기존에 해외에서 얻은 뜨거운 반응처럼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독특한 발상의 디자인 모니터 24인치 야마카시 캣립 240 LED 아이스마트와 Q271레티나 ver.1 제품은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위텍인스트루먼트는 이번 GITEX 2012 전시회에 참가하여, 중동국가별 현지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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