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컴퓨팅 전문기업 (주)비아코(www.viako.com)는 마하익스트림의 SLC형 USB 3.0 Pen Drive인 MX-ES 시리즈 2종(16GB, 32GB)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MX-ES 시리즈는 USB3.0 규격을 지원하는 Pen 타입의 USB 메모리로, 특히 SLC Flash 메모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MX-ES는 최대 읽기, 쓰기 속도가 HDD의 2배정도인 170MB, 185MB 성능을 가지고 있어, USB 3.0지원 시스템에서 USB에 대용량 파일을 다룰 때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한 와인레드 색상의 PEN 타입으로 휴대성과 디자인면에서도 타사 제품과에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전 제품 전수검사와 함께 5년에 보증 기간을 적용했다고.
비아코 관계자는 "이번 마하익스트림사에 MX-ES 시리즈 출시로 USB 3.0의 고성능 전송효율을 극대화해서 사용할 뿐 아니라 SLC Pen Drive에 가격적인 메리트도 제공하여, 다양한 소비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아코는 MX-ES 시리즈외에 새로운 컨트롤러를 적용한 SSD도 선보일 계획이며, m-SATA 방식과 PCI-EX 방식에 SSD도 4분기에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MX-ES 시리즈는 IT 쇼핑몰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16GB는 4만원대, 32GB는 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비아코(www.viak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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