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가수 김장훈·방송인 안혜경 등 위촉
10월 6일, 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 및 6개 광역도시에서 동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에 가수 김장훈, 방송인 안혜경, 가수 투엑스, 그리고 상근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 캐니멀이 위촉됐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가수 김장훈씨가 평소 '기부천사', '독도 지킴이'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그의 활동과 이미지가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행사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제 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가수 김장훈
방송인 안혜경씨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재능 기부 차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위한 목소리 기부 및 프로그램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인 여성 그룹 투엑스는 지유, 민주, 은, 수린, 은영의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견으로 불리는 상근이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와 '캐니멀'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상근이, 라바, 캐니멀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10월 6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선정된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나눔'과 '기부'의 의미 및 범위가 진화하면서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장훈, 투엑스, 방송인 안혜경, 캐릭터 상근이, 라바와 캐니멀을 통해 나눔대축제가 널리 알려짐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상적 나눔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나눔 1번지, 나눔빌리지'라는 슬로건 하에 '일상 속 나눔'을 주제로 생활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소개하고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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