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광주 ACE Fair' 참가… 문화기술 공동관·방송콘텐츠 제작지원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은 9월 20일(목)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광주 ACE Fair'(문화콘텐츠 전문전시)에 참가해 문화기술(CT)공동관과 방송콘텐츠 제작지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기술(CT)공동관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과학기술원CT연구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5개 국내 공공기관이며, 이들 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우수기술 중심으로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참가기관은 기술 홍보 및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대국민 대상으로 시연 및 체험행사를 통해 문화기술(CT) 저변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송콘텐츠 제작지원관에서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우수 방송콘텐츠가 상영된다. 방송콘텐츠 독립제작사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단막극, 다큐멘터리 등 장르별로 지원된 100여 편의 방송콘텐츠가 행사기간 동안 상영되며 작품 및 제작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지원작품 제작사 관계자와 콘텐츠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간의 구매상담도 진행된다.
더불어, 콘텐츠 관련된 모든 정보가 소통되는 '정보 복덕방' 역할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 홍보 코너를 운영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2개국 341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며, 419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라이센싱상담회(수출상담회)를 통해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원장은 "이번 전시 참여로 해외 투자자에게 국내 문화기술(CT)과 방송영상 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국내 우수 문화기술(CT) 및 방송영상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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