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케이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스트릿갤러리'로 감성충전 공간 제공
에피케이스(대표 김근하)는 호계동 거리, 순천향대학병원 소아과 병동, 경기어린이 박물관, 남이섬 유니세프홀에 이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2호선 신촌역 3,4번 출구 만남의 광장에 스트릿갤러리 No.6 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 신촌역 3,4번 출구 만남의 광장 조형물 의자 설치 전(아래사진 왼쪽 상단)과 후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스트릿갤러리 No.6 는 미끄럼방지 아트타일시공과 함께 Dric 작가의 Red thread, Tall Tree작가의 I am happy 벤치를 설치하여 예술성과 편의성을 접목하였다.
스트릿갤러리(STREET GALLERY)는 일상에서 만나는 기분 좋은 전시회라는 컨셉으로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 예술과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에피케이스의 'heART 36.5' 문화지원캠페인이다.
▲ 2호선 신촌역 이승일 역장
2호선 신촌역 이승일 역장은 "신촌역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로 연결되는 역이다. 이번 스트릿갤러리를 통해 지하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 점이 기쁘다"며 에피케이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문화재단 메세나추진팀 오진이 팀장은 "기업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인 메세나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예술 소양을 높이려면 기업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피케이스는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 판매 수익금을 사용하여, 스트릿갤러리(STREET GALLERY)와 더불어 매년 신진작가공모전 제3회 에피케이스 아트앤 일러스트 공모전과 작가 기획전, 작가 개인전 지원 등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피케이스 김근하 대표는 "젊은이들은 물론 아이부터 노인까지 지하철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작은 즐거움을 찾았으면 하며, 국내외 재능 있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트릿갤러리(STREET GALLERY)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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