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채용 하이엔드 헤드폰 '피델리오 L1' 출시

2012.08.29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필립스전자,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적용
하이엔드 헤드폰 피델리오 L1 출시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는 특수 제작된 40mm의 네오디뮴 드라이버로 더욱 풍성한 베이스와 선명한 음질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헤드폰인 '피델리오 L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의 피델리오 L1은 필립스의 50년 이상 축적해 온 오디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깊고 웅장한 베이스와 어쿠스틱 구조의 투명하고 선명한 음질을 갖춘 하이엔드 헤드폰으로 L1만을 위하여 특수 제작된 40mm의 초경량 네오디뮴 드라이버로 베이스와 진동판의 분열을 방지해 사용자가 투명하고 갈라지지 않는 고음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중심에 있는 구멍을 통해 저주파를 강조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필립스전자측은 설명했다. 또한, 귀의 구조와 나란하게 경사진 플레이트를 헤드폰 컵에 설치해 귀의 바깥쪽에 부딪혀 생기는 불필요한 소리를 최소화 시켰다고.

 

필립스는 뛰어난 음질을 위해 재질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모든 플라스틱 구조물을 금속 재질로 대체하고 특별 제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이어쉘을 고정해 불필요한 진동과 울림을 최소화하고 명확한 소리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격자 모양으로 엮인 원형 금속 부분은 공기와 소리의 퍼짐을 콘트롤 하여 더욱 정교한 소리를 전달하며,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고 외부 소음이 유입되지 않는 구조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섬유재질의 케이블로 고품질의 신호전달이 가능하다.

 

L1은 사용자의 착용감도 고려했다. 메모리 폼 쿠션이 이어패드에 쓰였고, 귀의 모양에 더 적합한 디자인으로 귀와 이어패드의 틈을 최소화 했다. 또한, 뛰어난 탄력성을 갖춘 수작업을 거친 가죽 헤드밴드는 쉽게 조절되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 전한주 부장은 "필립스는 최근 디자인과 기능이 한층 강화된 오닐과 시티스케이프 같은 제품을 선보여 왔고, 그 반응은 폭발적"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피델리오 L1은 필립스의 기술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대표 헤드폰 라인으로써 한국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피델리오 헤드폰 시리즈인 중형 이어쉘 헤드밴드 타입 L1은 359,000원으로 필립스 직영매장, 전국 유명 애플매장, 통신사 매장, 할인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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