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대구·부산·제주도 대표 선발전 결과 발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던 '2012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대구, 부산, 제주도 지역대표 선발전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 2012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대구 지역 예선전 전경

대구지역은 7월 14일 스마트씨엠에스 운영 하에 WE'VE PC 방에서 첫 지역대표 선발전이 개최, 총 16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치렀으며, 리그오브레전드 1팀(Nsp TeaM, 5명), 스페셜포스 1팀(파괴자, 5명), 슬러거 2명(장석천, 박순옥), 철권 1명(김준광),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1팀(1988power, 5명),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2명(이준혁, 최홍희)으로 총 20명이 지역대표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 2012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부산 지역 예선전 전경

부산지역은 아마추어 e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과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대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인지도 강화 및 산업인프라 확산을 목적으로 두고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다. 194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8일(토)에 닉PC방에서 지역예선을 치뤘으며 34명의 인원을 선별하여, 29일 CJ헬로비전 부산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최종 지역결선을 치른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1팀(쓰나미, 5명), 스페셜포스 1팀(덕구S2달구, 5명), 슬러거 2명(안현일, 최재훈), 철권 2명(이동원, 정호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2명(김강빈, 유호령), 프리스타일풋볼 1팀(재미삼아, 4명) 총 20명이 지역대표로 선발 되었다.

▲ 2012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제주도 지역 예선전 전경

제주도 지역은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선도 및 세대간 문화소통의 장 마련이라는 목적 하에 8월 5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고교밴드의 축하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뿐만 아니라 제6회 길거리 e-스포츠대회와 함께 병행하여 총 270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열띤 경쟁을 치른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1팀(늙은이, 5명), 스페셜포스 1팀(1st, 5명), 슬러거 2명(김명수, 부승필), 철권 2명(백민걸, 장현수),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2명(김석헌, 강보석) 총 16명이 수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 하게 되었다. 특히 제주도 지역은 초등부부터 지역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게임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각 지역대표로 선발된 인원들은 10월 12일 ~ 13일,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그랜드파이널에서 열띤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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