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소셜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

2012.08.13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테라데이타-엠징가-메릴랜드 대학교 CCB 공동,
소셜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

 

빅 데이터 분석,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통합 마케팅 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본사가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소셜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테라데이타 애스터, 소셜 인텔리전스 솔루션, 서비스, 분석 분야의 선두 기업인 엠징가(Mzinga?, www.mzinga.com)와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컴플렉스 시스템(complex systems) 방법론의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되어 있는 세계 최초의 유일한 리서치 센터인 메릴랜드 대학교의 CCB(Center for Complexity in Business)가 공동 진행한 것으로, 전문가들에게 기업의 소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분석의 사용 현황 및 채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산업 벤치마킹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테라데이타측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2012년 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미디어, 금융 서비스, 컨설팅, 마케팅, 인적자원(human resources),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산업군 및 전문 분야에 속한 500명 이상의 응답자들이 참여했다.

 

조사를 진행한CCB(Center for Complexity in Business)의 조교수이자 디렉터인 윌리암 랜드(William Rand)는 "이번 조사는 다양한 산업군들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능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최적의 분석 실행 방법에 대한 지식 부족과 여러 플랫폼에 걸쳐 분석에 대한 일관된 지원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세계적인 분석 시스템의 지속적인 실행과 교육에 대한 강력한 시장 니즈가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메릴랜드 대학교의 로버트 H. 스미스 경영대학의 CCB(The Center for Complexity in Business)는 오늘날 비즈니스 문제에 대해 최고의 컴퓨테이션 방식을 적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엠징가, 테라데이타 애스터와 협업하게 되었다. 테라데이타 애스터는 조직들이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며, 엠징가는 소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조사 응답자의 80%는 마케팅, 직원 협업, 고객 서비스 및 지원, 영업 중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사업 영역에서 소셜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변했으며, 기타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많은 기업들이 지금 소셜 기술을 활용한다면, 기업의 신뢰도와 영향력 제고를 위한 고객, 마케팅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ROI를 높이고 최대의 효과를 이룩할 기회를 얻게 된다.
    • 기업들이 소셜 기술을 통해 어느 정도의 가치를 획득하고 있으나, 응답자의 49%는 완전한 잠재적인 기회를 위해 소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12%만이 소셜 기술이 그들의 일상의 역할과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 신뢰와 영향력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소셜 기술의 최고 사용 사례는 고객 경험, 서비스 또는 지원, 마케팅, 브랜드 경험, 직원 협업, 지식 공유, 영업을 모두 포괄한다.
  • 소셜 기술의 영향력이 보다 강조될수록, 전문가들은 기업의 ROI 및 가치 측정 방법과 분석을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 응답자의 75%는 소셜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ROI를 측정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 케이스별로 사용하고 있었다.
    • ROI를 측정하지 않는 응답자 중 31%는 그들의 벤더가 분석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알지 못했으며, 14%는 분석을 제공하지 않는 벤더를 보유하고 있었다. 44%는 분석을 위한 벤더와 전혀 일하고 있지 않았다.
    • 일부 응답자들은 어떤 정보 분석이 제공될 수 있는지 알 지 못했으나, 다른 응답자들은 그들의 분석 역량에 대한 보다 철저한 고급 교육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답변했다.
    • 많은 참여자들은 그들 기업에 소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큰 영향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사용을 측정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하거나, 분석이 지나치게 어렵다고 답변했다.
  • 조직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얻기 위해 노력할수록, 소셜 기술을 통해 정확성, 통찰력, 성과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 기회가 생긴다.
    • 빅데이터 기술은 여전히 시장에 앞서 있다: 응답자의 42%는 빅데이터 기술에 익숙하지 않았다.
    • 응답자들은 실시간 발생하는 소셜 상호작용에서 통찰력 획득과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이를 위한 솔루션의 실행 기간을 표기하지는 못했다.
    • 많은 응답자들은 빅데이터 솔루션에 사용자, 행동 및 컨텐츠 트렌드 분석, ROI 등 고객 피드백과 선호하는 항목들이 포함되기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기업의 소셜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사용에 대한 이번 서베이 리포트는 http://www2.mzinga.com/survey2012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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