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북 지역대표 선수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와 각 지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과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 www.progamer.or.kr)가 주관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전북지역 대표 선발 선수를 모집한다.

전북지역 대표선발전은 스페셜포스, 슬러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철권6(PS3) 등 정식 5개 종목과 스타크래프트II: 자유의 날개, 프리스타일 풋볼' 등 시범 2개 종목으로 치뤄지며, 이달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를 받고, 8월 11일 ~ 1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짱구PC방'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e스포츠대회 중 유일하게 대통령배로 진행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는 정부, 지자체, 종목사, 협·단체 약 40여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지역대표선발전에서 입상한 선수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시에서 최종 본선인 그랜드파이널에 참여해 전국 최고 선수와 우승 지자체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7개 종목과 상금규모가 1억 1,7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유저들은 e스포츠대회 홈페이지(www.e-game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슬러거는 slugger.pmang.com 에서 접수), 본 대회에 대한 대회요강, 상금, 규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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