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아이, 최대 오디오·비주얼 전시회 인포컴 참가
바이널아이(대표이사 조홍래, i.vi-nyl.com)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오디오 비주얼 전시회인 '인포컴 2012(InfoComm12)'에 참가해 인터랙티브 투명디스플레이 '트랜스룩' 등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쇼케이스형 47인치 트랜스룩(VTL470)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바이널아이의 트랜스룩(TRANSLOOK, translook.info)은 실 제품과 관련정보, 영상 등 구체적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투명디스플레이 쇼케이스이다. 더불어 마케팅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골라 개인 이메일로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판매 현장이나 디지털 사이니지, 박물관, 전시갤러 등의 전시 장소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로서도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이널아이의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트랜스룩은 기존 투명디스플레이 제품보다 색재현력과 투명도를 높였으며, 풍부한 4면 LED광원과 풀HD로 세밀하고 밀도 있는 콘텐츠 표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터치센서와 모션센서로 제어하는 쇼케이스 내부 턴테이블은 사용자가 실제 제품을 360도로 관찰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반응하고 표출해 준다. 여기에 더해 전면에 내장된 40W 출력의 스테레오 사운드 또한 몰입과 현장감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바이널아이는 독립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고 운영상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번들 효과 소프트웨어와 온라인상에서 영상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트랜스룩 모드 스토어', 소프트웨어 중앙관리 솔루션(V-CMS)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는 "트랜스룩은 디지털을 아날로그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로 무장한 디지털사이니지 제품"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국 시장을 위해 선보이는 트랜스룩 제품은 VTL190, VTL260, VTL470, VTL550R 등 총 4종으로, 환상적인 콘텐츠 연출을 강점으로 하고 있는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로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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