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도 '소니 사운드' 즐기세요…소니, 카오디오 XAV-701BT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소니만의 뛰어난 사운드 기술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7형 WVGA(800 x 480)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카오디오 'XAV-701B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한 음성통화와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은 물론 소니만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능인 어드밴스드 사운드 엔진 (Advanced Sound Engine)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자동차 안에서도 수준 높은 음악감상과 엔테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쉽고 빠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의 호환기능, DVD·USB 재생이 가능한 올인원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오디오 XAV-701BT는 소니의 독보적인 음향기술을 접목, 차 안에서의 음악감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각각 다른 레벨의 볼륨을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해주는 '자동 레벨 최적화'(Automatic Level Optimizer) 기능과 깊은 저음에서 최고 고음까지의 7개 대역 이퀄라이저가 모든 종류의 음악에 적합한 주파수를 제공하는 '7대역 이퀄라이저 기술'등으로 편안한 음악감상을 돕는다.

또한 XAV-701BT는 자동차 안의 사용자가 가장 최적의 음악감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들도 탑재했다. 특히 '인텔리전트 타임 얼라인먼트'(Intelligent Time Alignment)기능은 차 내부의 각 스피커 출력시간을 청취자의 위치에 맞게 조정해 사용자들이 마치 사운드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뛰어난 몰입효과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XAV-701BT에는 FM과 AM 라디오 음질을 더욱 개선하고 FM 수신 지역을 확장시켜주는 '디지털 클래리티 튜너'(Digital Clarity Tuner)’기능과 소리의 왜곡이나 잡음 없이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주는 '다이내믹 리얼리티 앰프'(Dynamic Reality Amp) 등이 적용되었다.

편리한 사용을 돕는 쉽고 빠른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을 강화한 것도 강점이다. 아이폰 호환은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 예정인 카 모드(car mode)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들을 XAV-701BT에서 그대로 사용 가능한 '미러링크'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3D 홈 화면 기능 및 손가락 터치를 따라 움직이는 그래픽 효과와  모니터 각도조절기능, 듀얼 USB 케이블 및 DVD 호환기능을 탑재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XAV-701BT는 한글 폰트 지원 기능으로 음악 제목 및 DVD 자막 등을 한글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XAV-701BT는 국내회사인 (주)아이머큐리의 내비게이션 셋톱박스와 패키지로 판매되며, 구매자에게는 올인원 제품 최초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소니 카오디오 시스템 XAV-701BT의 가격은 1,090,000원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