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차세대 콘텐츠 발전위해 다양한 업계 지원 나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이 미래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콘텐츠 업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홍상표 원장은 23일 오후 차세대 콘텐츠 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를 방문해 고현진 신임 회장(LG유플러스 부사장) 등 회장단을 만나 업계 현안을 청취하고, 차세대 콘텐츠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영민 이노디스 대표, 박지영 컴투스 대표, 송병준 게임빌 대표 등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부회장단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KOCCA 뉴플랫폼콘텐츠팀 김형민 팀장, NCIA 임병옥 사무국장, KTH 문윤기 본부장,
KOCCA 홍상표 원장, 컴투스 박지영 대표, NCIA 고현진 회장, 게임빌 송병준 대표,
이노디스 권영민 대표, KOCCA 게임·차세대콘텐츠본부 김진규 본부장
홍상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콘텐츠는 IT, 교육, 의료 등 유관 산업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콘텐츠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까지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융합적 특성이 있다"며 차세대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콘텐츠산업의 핵심 분야로 고용 창출과 수출 증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차세대 콘텐츠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밝혔다.
고현진 회장은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를 방문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차세대 콘텐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월 홍상표 원장 취임 이후 산업계의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KOCCA 소통 &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에는 홍상표 원장이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독립제작사협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