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뮤직 플레이·FM 라디오 더한 신개념 스피커 출시
브리츠가 새로운 개념의 멀티 뮤직 플레이어 스피커를 선보인다.
스피커 전문업체 브리츠인터내셔널㈜ (www.britz.co.kr 이하 브리츠)이 기존 스피커의 고유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음악 플레이 기능과 FM 라디오 수신도 가능한 신제품 2.1채널 스피커 'Britz BR-1100V Plus'를 출시했다.
기존의 PC용 스피커 제품들이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PC를 켜고 로딩시간을 거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는 등 단순한 스피커 기능만을 제공했던 것에 반해 BR-1100V Plus은 PC를 켜지 않고서도 SD카드나 USB 메모리만을 통해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여기에 FM 라디오 수순 기능까지 더한 독립적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ritz BR-1100V Plus는 4인치(106mm) 우퍼 유닛과 미드레인지 유닛을 통하여 안정감 있는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적절한 상향각의 위성스피커로 최적의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MDF 재질의 우퍼로 중후한 중저음 청취가 가능하다.
Britz BR-1100V Plus 우퍼의 측면에는 USB 및 SD 메모리카드 슬롯과 작동 버튼들이 위치해 PC없이 바로 꼽아 음악등을 들을 수 있으며, AUX 입력 단자까지 가지고 있어 외부기기의 음원들도 들을 수 있다.
브리츠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엔 음악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라며, "Britz BR-1100V Plus는 좋아하는 음악을 메모리에 담아서 들을 수 도 있고 때로는 FM 라디오를 스피커 전원만 켜고서 들을 수 있어 작은 미니오디오를 마련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Britz BR-1100V Plus 는 이달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 5천원.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