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인도어(indoor) 하이파이 헤드폰 MA 시리즈 4 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가 실내에서 프리미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인도어 하이파이 헤드폰 신제품 4종(MDR-MA100, MDR-MA300, MDR-MA500, MDR-MA9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드폰 MA시리즈는 실내에서도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 하기 위해 개발된 완전 개방형 헤드폰으로써 밀폐된 공간에서도 음악 공연장에 온 듯한 풍부한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정에 있는 TV와 연결하거나 오디오, 컴퓨터 등의 사운드를 감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소니 MDR-MA900

MDR-MA900은 풀오픈형(완전 개방)으로 설계되어 더욱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압도적인 해상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70mm의 초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통해서 마치 음악 공연장에 온 듯한 뛰어난 현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어쿠스틱 베이스 렌즈와 임피던스 보상기를 통해서 깊고 풍부한 저음에서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놓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MDR-MA900은 대형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200g 밖에 되지 않으며, 헤드 쿠션이 좌우로 움직이며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해 장시간 음악 감상에도 최적화된 헤드폰이다.

▲ (왼쪽부터) 소니 MDR-MA500, MDR-MA300, MDR-MA100

MDR-MA500, MDR-MA300, MDR-MA100은 40 mm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깨끗한 사운드가 제공된다. 특히, MDR-MA500과 MDR-MA300두 모델은 내부의 드라이버가 유동적으로 움직여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지기 때문에 사용자 개인에게 꼭 알맞은 안정적인 상태에서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으며, MDR-MA500은 싱글 사이드 코드를 사용하여 편리하게 선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해 풍부한 저음을 재생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MA시리즈 전 모델에는 패브릭 이어패드를 채용해 음악 감상 시 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랜 시간 사용시에도 귀의 피로를 최소화 한다.

MA 시리즈의 가격은 MDR-MA100 2만 9천원, MDR-MA300 5만 9천원, MDR-MA500 11만 9천원, MDR-MA900 34만 9천원이다. 제품의 사양 및 구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 (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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