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 우리투자증권에 '영상회의 솔루션' 구축

2012.04.24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폴리콤코리아, 우리투자증권에
11개 지점 연결하는 '영상회의 솔루션' 구축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 전문 기업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오늘,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이 서울을 포함해 전국 주요 11개 지점을 연결해 다자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은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Polycom RealPresence Platform)' 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금융서비스의 특성 상 업무 망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금융 데이터가 교환되고 있는 기존 업무 망의 대역폭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최소한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에 이미 국내 다수의 금융서비스 기업 및 기관에서 도입하여 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 받은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폴리콤의 음성회의 장비를 최신 회의실용 영상회의시스템으로 교체하면서, 우리금융그룹에서 이미 사용중인 폴리콤의 솔루션들과 연동을 추진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영상회의 솔루션 도입은 회의문화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어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한 회의문화를 창출하고, 업무와 관련된 모든 직원들은 어디에 있든 자유롭게 참가하여 논의와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나 회의를 진행할 때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은 물론, 신상품 출시 시에 빠른 영상 교육, 업무 현장의 이슈 공유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영상 회의를 진행하면서 파워포인트나 워드, 엑셀 등의 문서 파일을 화면에 띄워 함께 보면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 공유 기능을 활용해 의사결정을 쉽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에 도입된 영상회의 솔루션은 대형 LCD 디스플레이에 맞춘 화면 구현 기술과 폴리콤 얼티밋 HD(Ultimate HD, HD 영상 구현은 물론, 음성 품질과 콘텐츠 전송 품질까지도 HD급으로 제공) 기술로 회의 참여자들이 모두 한 공간에 있는 듯한 생생한 영상과 음성을 제공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고화질 다자간 옵션(HDCP)이 포함된 4 웨이 MP플러스를 선택하면 4자(4곳을 연결) 내장 멀티포인트 브리지를 통해 대규모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표준기반 영상 압축기술인 H.264 하이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대역폭 사용 비용을 최고 50%이상 절감할 수 있다.

 

향후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지점들에도 영상회의 시스템의 확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여, PB(프라이빗뱅킹) 상담을 원하는 VIP 고객을 위한 원격 영상 상담시스템을 운영하여, VIP 고객들이 PB와의 상담을 원할 경우 PB가 있는 지점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상회의 솔루션은 장애인들의 상품 접근성 및 상담 편의를 확대할 수 있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 준수를 위해 최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2010년 지침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은 2014년까지 장애인차별금지법 요건을 지키고 인증마크를 획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총무부 김동수 대리는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하여, 우리투자증권의 전국 주요 11개 지점의 회의 환경 개선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임직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영상회의는 단순히 비용절감 및 의사결정 속도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문화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통해 글로벌 경영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지사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협업 문화 창출은 필수적인 요소다. 우리투자증권은 자사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속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기업에게 요구되는 그린경영 책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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