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음성안내 목소리로 듣고 싶은 정치권 인사는?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목소리로 듣고 싶은 정치권 인사는?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목소리로 듣고싶은 정치권 인사는 과연 누구일까?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7일간 성인남녀 4,325명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목소리로 가장 듣고싶은 정치권 인사"를 묻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위는 47%(2,044표)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차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참여자가 20대에서 60대까지 실제 유권자층과 동일한 연령대라는 점이다.

 

 

김어준은 20~30대 젊은 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시한번 그 인기를 실감시켰다. 김어준이 등장하는 '나는 꼼수다'는 현 정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소리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과 시원스러운 풍자로 '나꼼수' 열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댓글을 통해 "당당하고 힘찬 김어준 총수의 목소리라면 졸음 운전도 싹 가실 듯", "졸음 쫓는 칼칼한 음성으로 화끈하게 운전할 수 있을 듯", "너털 웃음과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당연히 닥치고 김어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인 박근혜(28%)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17%), 문재인 통합민주당 상임고문(8%)이 차례로 2, 3, 4위를 차지했다. 본 설문의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박근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내비게이션 음성에 제격", "차분한 목소리가 과속방지에 도움이 된다" 등의 의견이 눈에 띈다. 또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서는 "논리 정연한 어조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안전운전을 부르는 목소리"라는 의견이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김어준 총수가 20~30대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것에 반해, 50~60대 참여자의 대다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선택해 연령대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를 보였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은 공식 홈페이지(www.fine-drive.com)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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