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디카 렌즈 사용한 고화질 HD 블랙박스 출시

 

미오테크놀로지, 디지털 카메라 렌즈를 사용한 고화질 HD 블랙박스 출시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 kr.mio.com)는 주간은 물론 어두운 밤에도 선명한 HD영상을 기록하는 블랙박스 '미오 마이뷰 188HD(Mio Mivue 188HD)를 출시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내비게이션과 함께 설치할 수 있는 Y형 거치대와 8GB 메모리(Class10)를 포함해 229,000원이다.

 

 

미오 마이뷰 188HD는 6장의 디지털 카메라용 유리 렌즈와 저조도 센서, 자동 콘트라스트 조정 기능을 채용하여 야간에도 웬만한 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광학 렌즈 시스템을 채택한 고품질의 유리 렌즈는 흔히 블랙박스에 사용되는 열에 약한 플라스틱 렌즈에 비해 내구성이 강하고, 정확한 색상력과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로 녹화 해 준다고 미오테크놀로지측은 설명했다.

 

특히 야간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저조도 센서가 어둡게만 보이는 주변 배경을 보다 또렷하게 표현하여, 사고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자동 콘트라스트도 야간 녹화의 문제점이었던 뿌옇게 번져 보이는 빛을 최소화시켜 깔끔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고 발생시 근심을 덜어주는 기능들도 잘 갖춰져 있다. 증거 자료로 충분한 HD화질(1280ⅹ720, 30fps)과 130도 화각은 물론 충돌 시에 총 90초(충돌 전 70초, 충돌 후20초)를 녹화하기 때문에 사고 현장을 빠짐 없이 기록해 준다. 사고로 전원이 끊겨도 영상 녹화 및 보존은 리튬이온 배터리 때문에 걱정 없다. 디자인도 충돌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한 손에 잡히는 작고 가벼운 크기와 매끄러운 곡선 타입으로 되어 있다.

 

사고 영상 확인도 미오 마이뷰 188HD에 기본 제공된 Y형 거치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앞쪽엔 블랙박스를 뒤쪽엔 5인치 크기의 내비게이션 '미오 클래식 560BT' 달아 AV OUT 단자를 연결해 놓으면, 평상시에도 현재 녹화되고 있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복잡한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경제적인 면도 충실히 챙겼다. 미오가 적용한 영상 압축 기술인 h.264는 MPEG-4보다 높은 압축률로 고화질 영상을 더 많이 담을 수 있어 충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해 준다. 최신의 Ublox-6 GPS도 기본 내장되어 있어 별도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보험료까지 생각하면 이득은 더 커진다.

 

미오테크놀로지 최낙균 팀장은 "2011년 대비 9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올해 블랙박스 제품의 최대 승부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에 선명하게 촬영하는 기술이 될 전망이다”며 “미오는 탄탄한 하드웨어 기술력에 사고 안전 기능과 경제적인 요소까지 갖춘 '미오 마이뷰 188HD'로 블랙박스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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