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내비게이션 '미오 패드6' 홈쇼핑 방송 탄다

미오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미오 패드6'가 TV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미오테크놀로지(대표 권오승, http://kr.mio.com)는 신제품인 태블릿 내비게이션 '미오 패드6'를 27일 CJ오쇼핑의 가전제품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디지털온에어'에서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오전 00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오 패드6와 내비게이션 키트의 기본 구성에, 사은품으로 미오 정품 지문방지 LCD 보호필름과 HDMI 케이블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첫 방송 기념 이벤트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만원 상당의 미오 정품 가죽 파우치를 드리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판매가격은 12G 419,000원, 20G 449,000원, 36G 519,000원이다.

미오 패드6는 내비게이션·블랙박스와 태블릿이 합쳐진 '세계 최초의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표방한 제품으로 양 기능이 합쳐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향상된 위치정보시스템인 유블록(Ublox)6가 정확하고 빠르게 길을 찾아주고, HD급 블랙박스 기능으로 사고에 대비하여 준다. 또한 활용도 높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휴대가 간편한 디자인과 6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다.

미오테크놀로지 박희복 팀장은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IT 제품이 선보였지만, 태블릿 내비게이션과 같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며 판매되는 일은 드문 경우다"라며 "미오 패드6는 내비게이션 또는 태블릿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가치를 제공하며, 첫 방송이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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