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프리미엄 사운드 갤러리 'Sound of Life'에 시각장애인 학생 초청

 

젠하이저, 프리미엄 사운드 갤러리
'Sound of Life'에 시각장애인 학생 초청

 

독일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젠하이저(Sennheiser)는 지난 28일, 국내 최초로 개최한 프리미엄 사운드 갤러리 'Sound of Life'에 한빛맹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특별히 초청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젠하이저 프리미엄 사운드 오감 체험장 '사운드 오브 라이프' 개막)

 

 

젠하이저측은 청각이 삶의 기준인 학생들이 'Sound of Life'에 초청한 것은 젠하이저가 추구해온 청각적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단순히 들리는 것에 만족해온 일반인과 달리 청각적 체험의 질을 느끼고 청각이 삶의 모든 것인 시각장애인들에게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 그들의 삶에 기쁨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젠하이저측은 밝혔다.

 

행사 개막과 함께 시각장애인 뮤직컴퍼니 한빛예술단 소속 블루오션에서 보컬을 담당, 국내외 공연과 SBS 스타킹에서 3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김지호군의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젠하이저 아시아 총괄 사장인 응치순(Ng Chee Soon)씨의 환영사에 이어 본격적인 체험 행사가 시작됐다.

 


▲ 젠하이저 응치순 아시아 총괄 사장이 학생들을 직접 가이드 하고 있다.

 

한빛맹학교 학생들은 모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1층에 마련된 젠하이저의 고급 헤드폰 제품들 체험에 이어 2층의 3가지 이색 테마 공간에서 프리미엄 사운드를 직접 경험,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하면서도 놀라운 소리였다는 평가와 함께 이러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젠하이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젠하이저의 응치순(Ng Chee Soon) 아시아 총괄 사장은 행사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직접 가이드 했으며 "'Sound of Life'가 청각적 체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이자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각장애 학생들을 특별히 초청한 이유도 그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빛맹학교와 새로운 우정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젠하이저는 우정의 표시로 한빛맹학교에 젠하이저의 고품질 프리미엄 오디오 헤드폰 HD229, 40대를 기증, 보다 많은 학생들이 청각을 통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과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표시로 고급 헤드폰 HD202와 PX-200을 증정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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