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K-POP 비즈니스 전문가 연수'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kr)은 국내 음악 비즈니스 책임자를 대상으로 '일본 K-POP 비즈니스 전문가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음악콘텐츠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0월 24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며, 오리콘(Oricon), 이엠아이(EMI Music Publishing), 에이벡스(Avex), 유니버셜 뮤직(Universal Music) 등 일본의 저명한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내용은 ▲일본 콘텐츠산업 현황과 트랜드 ▲K-POP마켓 분석 ▲일본 음악콘텐츠 권리 비즈니스 실무 ▲일본 인터넷 음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 ▲일본시장 진출 전략 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은 강연 외에도 ‘한·일 음악콘텐츠 관계자 비즈니스 네트워킹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간담회는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 음악저작권협회, 일본 레코드협회 등 일본 내 주요 음악관련 협회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일본 음악시장으로 진출하기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자사 아티스트 및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kocc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왕복 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방송영상, 게임, 기획·창작 분야의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