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와 뉴미디어라이프㈜, “공부와락 타비” 제공 계약
- 특목고 입시를 위한 특별학습 프로그램
- 교육 콘텐츠와 첨단 IT기기의 만남으로 관심 끌 듯
- 강사와 학생, 학부모를 연결하는 1:1 교육의 장 열어
교육업계 선두기업 ㈜대교(대표이사 박태영)와 세계최초 휴대용 IPTV인 타비030을 생산하는 뉴미디어라이프㈜(대표이사 데이빗정)는 특목고 입시를 위한 휴대용 IPTV “공부와락 타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교 안영로 MOL벤처사업본부장 (좌)
뉴미디어라이프㈜ 이호연 이사 (우)
이번 계약으로 대교가 기존에 해 오던 인터넷과 PC를 통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TAVI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대교로서는 타비가 휴대용 IPTV이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유무선 인터넷으로 직접 연결해서 대형 TV로도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며, 뉴미디어로서는 현재 특목고 입시 관련 강의에서 최고의 콘텐츠로 평가받는 대교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타비030의 유용성을 증명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공부와락 타비’ 서비스를 위해 대교는, 기존 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되던 강의들을 다운로드로도 가능하게 하여, 4월 중 타비를 통해서도 자신의 강의들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교는 공부와락 타비 서비스를 통해 실전, 온라인, 멀티미디어 기기, TV 등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서비스를 입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향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하는 쌍방향 학습프로그램을 덧붙여서 진정한 온라인 1:1 강의 서비스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대교의 박태영 대표이사는 “<공부와락 타비>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해서, 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에 오가는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고 집중도 높은 학습을 할 수 있다. 특히 특목고 입시 경쟁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방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라이프㈜의 데이빗 정 대표이사는 “타비가 이런 좋은 서비스와 결합해서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일단 4월 중에는 ‘공부와락 타비’는 대교를 통해서 공급되지만, 5월 중에는 홈쇼핑 등에서도 ‘공부와락 타비’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