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가벼운 울트라북이 탄생했다, 소니 바이오 프로 11

2013.07.26 노트북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유저들이나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대표적인 하이엔드 노트북 제조사인 소니에서 또한번 유저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에 출시된 Z 시리즈의 경우 300만원이 넘어가는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데 반해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프로 11 은 100만원 중반대의 나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KG 이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소니 특유의 선명한 풀HD 디스플레이, 야외에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 등, 일반 노트북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로 필자 또한 제품을 보는 순간 '역시 소니' 라는 말이 입에서 나올 정도로 매력적인 모델이다.

 

인텔의 4세대 인텔코어 저전력 프로세서가 더해져 기존 모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능 및 성능, 사용성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85 x 197 x 13.2~17.2 mm 의 크기와 0.87Kg 의 무게로 휴대성에서 만큼은 NO1 이라는 단어가 결코 아깝지 않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11.6형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이 대부분 1Kg 을 넘어간다. 경쟁 제품을 쉽게 떠올리기 힘들 만큼 휴대성에서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 또한 하이앤드 제품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6각 헥사 쉘 디자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고 있으며 UD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슬림하지만 뛰어난 내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차이 때문인지 기존 Z시리즈와 비교해 고급스러운 느낌은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동급의 울트라북과 비교한다면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라 평가하고 싶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1.6형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광시야각을 구현했다. (LED 백라이트 및 조명 센서가 지원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밝은 영상을 구현하며 소니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X-Reality for mobile 기술을 지원해 한층 선명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및 윈도우8 이 탑재된 모델답게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외부에서 마우스 없이도 손쉬운 기기 콘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상단 중앙에는 제스쳐콘트롤이 지원되는 Exmor R HD 웹캠이 설치되어 손동작으로 사진을 넘기거나 볼륨등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화상 프로그램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11.6형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이지만 키피치가 넓어 타이핑에 어려움은 전혀 느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사진과 같이 키보드에 LED를 장착해 야간에도 불편없는 타이핑을 보장한다. (단, 초슬림 노트북이다 보니 키 눌림이 깊지 않아 구분감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접혀지는 부분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프로그램 (VAIO Care) 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전용 버튼이 지원된다. 또한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 및 LED가 장착되어 있으며 팜래스트 중앙에는 멀티제스쳐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윈도우8의 활용성을 높였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판부에 듀얼 마이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SDXC를 지원하는 멀티카드 리더기가 설치되어 간편하게 데이터를 백업/전송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고 전원 어댑터 연결을 위한 단자도 지원되고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오디오 콤보 단자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2개의 USB 3.0 단자가 장착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번개 마크가 있는 USB 3.0 단자의 경우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원이 공급되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상단에는 HDMI 단자가 부착되어 각종 디지털 영상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젠더를 지원해 D-SUB 도 활용할 수 있다.

 

 

 

바이오 프로 11 은 화면 집중도를 높여줄 수 있는 콘실드 힌지 디자인을 채용했다. 사진과 같이 상판을 오픈하면 바닥면이 들리게 설계되어 시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바닥면에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별도의 외장 배터리 장착을 위한 전원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방에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별도로 판매되는 시트 배터리 부착시 최대 15시간 30분 동안 충전없이 사용 가능하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7시간 35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4세대 저전력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다운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 상판을 닫으면 수초후 절전모드로 전화되고 다시 열면 빠르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절전모드에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하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Rapid Wake + Eco 기술이 지원되어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의 모습으로 크기가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단,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사진과 같이 USB 단자를 지원해 어댑터 만으로도 쉽게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충전할 수 있다.

 

 

 

기존에 경험했던 울트라북 과는 휴대성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에는 기존 제공되는 S/W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최신 제품답게 4세대 인텔 저전력 프로세서 i5-4200U 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4GB 의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감성능을 높이기 위해 128GB SSD를 기본 제공하며 무선랜, 블루투스, NFC, HD웹캠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키보드 상단에 있는 ASSIST 버튼을 누르면 사진과 같은 VAIO Care 가 실행된다. 기본적인 기기 정보를 비롯해 S/W 업데이트, 문제해결 등을 지원해 기기 조작에 서투른 유저들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VAIO 컨트롤 센터의 실행 모습으로 노트북의 세세한 설정까지 지원해 원하는 대로 지정 후 활용할 수 있다. (기기를 사용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S/W 라 할 수 있다. 원하는 기능을 실행하고 싶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꼭 컨트롤 센터를 확인하기 바란다.)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요가 11S 와 마찬가지로 제스쳐 기능을 지원해 손의 움직임으로 사진 및 볼륨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말로 설명드리기는 힘든 부분이다. 동영상 프로뷰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윈도우즈 UI가 보일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완벽한 콜드부팅) 약 6.97 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대이상의 빠른 부팅속도가 대단히 인상 적이었다. 빠른 부팅을 원하는 유저들을 100% 만족시키리라 자신한다.)

 

 

 

EXmor R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모델들에 비해 다소 거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선명도 하나 만큼은 엄지손가락을 들어주고 싶을 만큼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일반 웹캠과 같이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면 노이즈가 발생한다. 적당한 광량이 있는 곳에서 사용한다면 웹용 사진, 동영상 촬영 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SSD 의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경쟁 제품들과 비교해 스코어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모델은 아니지만 고성능 SSD가 부족함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 SSD가 주로 많이 사용되는 읽기에 특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타제품)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USB 3.0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WD 3200BPVT (320GB, 5200rpm)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또한 USB 2.0 의 경우 전력 공급량이 500mA 로 낮기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 충전시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리는데 반해 USB 3.0 의 경우 900mA를 지원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USB 3.0 단자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 용도로 활용하기 바란다.

 

 

 

사진과 인터넷을 이용해 디스플레이 터치감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윈도우8을 탑재한 모델답게 버벅임이 전혀 없는 깔끔한 핑거줌을 경험할 수 있었다. (멀티터치로 인한 스트래스는 없을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 이동중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굳이 터치패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터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블루투스 V4.0 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1.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특유의 선명한 영상으로 아쉬움을 충분히 보상받았다. (기본 디스플레이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HDMI를 이용해 디지털 TV와 연결해 사용하기 바란다.)

 

다양한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제품답게 노이즈 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은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유닛 크기의 한계 때문인지 사운드에 특화된 노트북들 과는 다소 차이를 보여 주었다. (특히 저음 재생에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기본 제공되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이용해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은 물론 8-20% 의 비교적 낮은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단, 멀티테스킹 시 점유율이 올라갔다.) @ 윈도우 8 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용했다. 임의로 설치한 동영상 플레이어 사용시 코덱 문제 때문에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포토샵 CS2를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해상도 사진편집 정도는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퍼포먼스를 고려한 모델도 아니고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전문적인 용도로는 활용이 힘들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58초 41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05분 18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객관적인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긴 했지만 저전력 설계의 제품이기 때문에 예상만큼 높은 성능은 구현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5-3337U 가 탑재된 제품들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3DMARK 2013 을 이용해 내장 그래픽의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의 울트라북과 비슷한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온라인 게임 AVA를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기본 옵션)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맵 :  캐논) 71-105 프레임을 보여주어 큰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기본옵션에서 AVA 정도의 3D 온라인 게임은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디아블로 III 의 실행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27-34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 테스트 환경은 프레임 비교를 위한 특정 상황이며 캐릭터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게임 진행이 힘들 수 있다.

 

 

 

[소니 바이오 프로 11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소니라는 제조사에 걸맞는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타 제조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보적인 휴대성에 다양한 기능 지원, 깔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활용성까지 높아 최고급형 울트라북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을 유혹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당연히 휴대성이다. 동급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중 가장 가벼울 뿐만 아니라 슬림함을 유지해 일반 서류가방 등에 넣고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시간이 넘어가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굳이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작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긴말이 필요없다. 울트라북 구입시 휴대성을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풀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하고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의 장점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며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슬림하지만 내구성 까지 고려한 구성 또한 인상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빠른 부팅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3세대 코어 프로세서 탑재 모델과 비교해 성능면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고성능 SSD를 탑재해 체감성능은 충분히 빠르지만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했음에도 퍼포먼스에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쟁사의 울트라북 보다는 고가지만 소니제품 치고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평가하고 싶다. 기존 울트라북도 무겁게 느껴졌던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뛰어난 휴대성 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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