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이 인텔의 아이비브릿지를 만나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샌디브릿지 기반의 1세대 울트라북에 비해 20% 이상의 퍼포먼스 향상으로 휴대성과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노트북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가격도 고급형 노트북과 비교해 부담스럽지 않다. 각 제조사에서 2세대 울트라북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ENVY 4-1038TX 은 성능과 휴대성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타이핑의 만족감 까지 높인 제품으로 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노트북이라 정의하고 싶다. (서브형과 달리 디스플레이, 키보드의 크기가 크며 성능도 뛰어나 데스크탑 대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슬림해 이동성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울트라북 답게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 및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40 x 240 x 19.8 mm 의 크기와 약 1.75Kg 의 무게로 고성능에 휴대성 까지 고려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4형의 크기지만 일반 노트북과는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일반 서류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슬림할 뿐만 아니라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이동이 많은 유저들도 불편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HP 고급형 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탈 헤어라인을 적용해 사이버틱한 느낌을 강조한 것은 물론 블랙과 실버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베가 했다. 또한 라운딩 처리와 뛰어난 마감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인 에서는 절대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다.)
14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최고급형 모델들에 비해 시야각이 다소 좁은 것은 아쉬우나 선명도나 디테일은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중앙에는 720p를 지원하는 고화질 웹캠 및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 프로그램 사용 및 사진, 동영상 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타이핑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펜타그래프 & 아이솔레이션 방식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4형 제품답게 키간격이 넓고 완벽하게 손목을 받칠 수 있어 고속의 타이핑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일반적인 울트라북과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동성을 보장 하면서도 타이핑이 많은 유저라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키보드 상단부의 모습으로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츠오디오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서브우퍼 까지 장착되어 한차원 높은 사운드를 들려 주리라 예상된다. 테스트 부분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대형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스핀 피니쉬 마감 처리로 조작성을 높인 것은 물론 최대 3손가락 까지 이용 가능한 멀티제스쳐 (상/하/좌/우 스크롤,페이지 이동, 확대, 축소, 회전) 를 지원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간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좌측 상단을 연속으로 터치해 터치패드를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울트라북 다운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과 같이 홈이 파여 있어 편하게 상판을 열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울트라북 임에도 불구하고 전용 포트나 젠더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 단자가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앙에는 전원 및 HDD 인디케이터 와 멀티카드 리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2개의 USB 3.0 단자가 지원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HDMI 단자를 지원해 각종 디지털 A/V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위한 RJ-45 단자도 설치되어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 및 오디오 단자가 지원되며 USB 단자 및 전원 LED 및 단자 등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USB 단자에 번개 아이콘이 그려진 것이 보일 것이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력이 공급되어 스마트폰이나 MP3P 와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HP ProtectSmart 기술 지원으로 충격으로부터 HDD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여분의 메모리 슬롯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메모리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단, 바닥면을 분해하는 과정이 일반 노트북과 달리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판매처나 A/S 센터 등에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기 바란다.) 또한 서브우퍼 및 32GB 의 mSATA SSD 도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무선랜 & 블루투스 OFF)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7시간 13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터리 재생시간이 대단히 긴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으로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리라 예상된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인텔 아이비브릿지 i5-3317U 저전력 프로세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트라북 임에도 불구하고 외장 그래픽을 지원해 3D 퍼포먼스의 향상을 꾀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4GB의 메모리가 제공되며 32GB 의 m-SATA SSD를 사용해 성능을 높인 것이 인상적이다. (전형적인 울트라북 플랫폼에 외장 그래픽을 더한 모델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내장 그래픽인 HD4000 과 AMD 의 HD7670M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그래픽을 자동 선택해 주는 것은 물론 사진과 같이 자신이 프로그램을 선택해 그래픽을 지정할 수 있다. (자동 그래픽 변환 기능이 생각만큼 만족스럽지 않다. 3D 게임을 진행할 경우 반드시 응용 프로그램을 선택해 고성능으로 적용하기 바란다.)
스튜디오 수준의 라이브 사운드를 제공하는 비츠(Beats™) 오디오가 탑재되어있다. 비츠 오디오 시스템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인 몬스터 (Monster) 사가 HP만을 위해 설계한 오디오 기술로 아티스트가 표현하려는 사운드를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스튜디오 수준의 튜닝된 사운드로 재현해 준다.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 웨어를 통해 자동으로 노트북의 상태를 인식하여 최적의 발열 상태를 유지하는 등 얇은 두께의 노트북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발열 현상을 개선하여 냉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쿨센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Security Assistant를 지원해 보안성 및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모델로 사진과 같이 인터넷 보안 설정 및 파일 및 노트북의 백업 및 복원 기술을 지원하며 암호 및 계정관리, 업데이트 설정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그룹화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Launch Box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바탕화면이 지저분해지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PC의 유지관리 및 문제해결, 학습 등이 가능한 HP Support Assistant 뿐만 아니라 전용 복원 S/W 및 별도의 파티션을 마련해 ODD 없이도 간편하게 노트북을 복구하거나 초기화 할 수 있다.
HP Connection Manager를 통해 무선랜 및 블루투스, 유선랜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HP Power Manager가 지원되어 배터리 및 성능을 고려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충격으로부터 HDD를 보호하는 3D DriveGuard 도 제공되고 있다.
기본 제공되는 S/W를 이용해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2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제품들 보다는 다소 디테일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실내에서도 버벅임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깔끔한 영상을 제공해 만족스럽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SNS 등에 사진, 동영상 등을 업로드 하는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비브릿지 플랫폼 제품의 경우 기존 모델과 달리 USB 3.0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삼성의 5200rpm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블루투스 V4.0 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FULLHD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4형의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 (기존 울트라북 대비) 는 선명도도 뛰어나 불편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샤프한 효과음 재생으로 몰입감을 한층 높여 주었다. (고화질 동영상을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며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멀티미디어 용도로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샘플 MP3 파일을 이용해 음악감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저음보다는 중고음에 치중된 사운드를 들려 주어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최대 볼륨시 소리도 상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브우퍼가 내장 되었음에도 저음이 생각만큼 강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기본적인 사운드는 대단히 훌륭한 편이었다.)
KMPlayer를 통해 1920 x 1080 해상도, 60 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 점유율이 26-32% 대에 머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저전력 CPU 로 최고급형 노트북 과는 다소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든 콘텐츠를 복잡한 선 연결 없이도 무선으로 간편하게 대형 TV로 전송해 즐길 수 있는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Intel? Wireless Display, 와이다이, 이하 WiDi)' 기술을 지원한다. 사진과 같이 전용 어뎁터를 TV 와 연결해 주고 입력전환을 HDMI 에 설정하면 상단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TV와 가까운 위치에 어뎁터를 거치한 후 전원 케이블 및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작업이 끝나게 된다.)
기본 지원되는 S/W 를 통해 어뎁터를 검색하여 연결해 주는 것으로 WiDi 의 설정은 끝나게 된다. 기존의 무선 방식과 달리 고용량의 FULL HD 동영상의 재생도 가능해 케이블의 걸리적 거림 없이 외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 태블릿 PC나 일부 노트북에서 DLNA를 지원해 무선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전송폭이 좁아 고화질 동영상 등은 재생할 수 없다. 그에 반해 이 제품은 인텔의 Wi-Di 기술을 지원해 무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성능 면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단, 해상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사진 편집이나 디자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할 것 같다. @ 185개 레이어로 구성된 116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10.3초가 소요되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06분 08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다음 팟 플레이어에서 인텔 클리어 비디오 HD 기술을 지원해 HD 동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시 속도도 빠를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크게 감소한다. 참조바란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샌디브릿지를 탑재한 1세대 울트라북 보다 20% 이상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 수 있었다.
RADEON HD 7670M 의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온라인 3D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퍼포펀스를 보여주고 있다. (내장 그래픽만 사용하는 대부분의 울트라북과 비교해 가장 차이나는 부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HD4000 의 3D 성능을 테스트 한 모습으로 기대했던 것 보다 약간 스코어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터리를 절약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HD 7670M을 기본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상단의 사진은 FPS 게임 AVA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66 x 768 해상도에서 풀옵션으로 설정했을 때 32-65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기존 울트라북 에서는 절대 풀옵션을 설정할 수 없었는데 풀옵션에서 30프레임 이상 나온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옵션을 조금만 낮추어도 게임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다.
스타크래프트 2를 구동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과 같이 옵션을 '높음' 으로 설정해도 36-67 프레임이 표시되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아블로3 의 구동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40 프레임이 표시되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캐릭터가 겹쳐있지 않은 장소에서는 55 프레임을 넘길때도 있었다.) @ 테스트 환경은 프레임 비교를 위한 특정 상황이며 캐릭터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프레임이 떨어지기 때문에 완벽하게 즐기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 제품들과 비교하면 큰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P ENVY 4-1038TX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이렇게 더운 날 디스플레이와 성능 때문에 크고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유저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휴대성 만을 강조한 기존의 울트라북 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는 제품이다. 14형으로 다소 휴대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것을 충분히 보충할 만큼 장점이 많은 모델이라 생각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활용성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해 기존 모델과는 차이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HD 7670M을 탑재해 온라인 게임 정도는 고옵션에서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다. 또한 14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넓은 키보드를 지원해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소형 모델과 달리 어디서나 완벽한 사용 환경을 보장한다. @ 단, 구입시 메모리는 8GB 로 업그레이드 하기 바란다. HD 7670M 이 내장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필수라 말씀드리고 싶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배터리 재생시간을 늘린 것 또한 상당히 마음에 들며 (이정도 급의 제품 중 7시간 이상 배터리 만으로 사용 가능한 모델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풍부한 단자부 또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도 무척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주는 울트라북을 구입하고 싶지만 디스플레이와 성능 때문에 망설였던 유저라면 이 제품을 권해주고 싶다. 부담없는 가격 또한 매력적인 모델로 당신의 디지털 라이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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