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방송 앱의 결합…영상으로 일상 전하세요~

2010.06.09 스마트패드·폰 편집.취재팀 기자 :

 

스마트폰과 방송 앱의 결합…영상으로 일상 전하세요~

 

- 짱라이브-트윗온에어, 개인 방송 일상화 선언
- 짱라이브,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 갤럭시S 사용자에 최적화된 방송 서비스 선 봬

 

스마트 폰의 등장은 여러모로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오픈 API를 특징으로 한 SNS(SocialNetwork Service)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www.twitter.com)와 방송 관련 매쉬 업(Mash-up) 서비스가 다양하게 선보이며 개인의 영상을 통한 소통의 물꼬가 터졌다고 할 수 있다. 영상 촬영에서 스마트 폰의 등장은 사진 촬영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에 견줄 만하다. 특히 8일 발표된 아이폰 4G의 업그레이드된 카메라와 영상 편집 기능은 영상 생산에 개인이 참여하기에 적합하다.

 

이전까지 영상이나 방송은 전문가의 영역이었다. 방송이라 하면 예쁘게 치장도 하고 특별한 설비를 갖추고 여기에 전달하려는 내용도 주제가 명확해야만 한다는 편견이 높았다. 이로 인해 평범한 사용자들은 영상으로 소통하거나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스스로 영상을 만들더라고 그 영상은 가족이나 소수의 지인과 나누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디지털 카메라 등장 이전 필름 카메라 사용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사진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사진의 일상화에 미니홈피와 블로그라는 개인의 미디어 공간이 힘을 실어주었다.

 

영상 촬영과 편집이 비교적 간편한 스마트 폰의 등장은 확실히 영상 소통의 일상화에 전기가 되고있다. 이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스마트 폰으로 간단한 개인방송이 가능한 어플리캐이션(이하 앱)은 스마트 폰 사용자에겐 필수 앱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현재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SNS나 웹 그리고 폰을 통해 방송 송출이 가능한 서비스로는 외국계 서비스인 유스트림(www.ustream.tv), 퀵(www.qik.com), 와이프로그(www.Yforg.com), 트윗비드(www.twitvid.com) 등이 있으며, 국내 기술 서비스로는 짱라이브(www.jjanglive.com)와 트윗온에어(www.twitonair.com)가 대표적이다.

 

 

트윗온에어는 모바일 생방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트위터의 매쉬 업 서비스로 방송 유통이 트위터에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반면 짱라이브는 자체 기술로 개발 트위터와 스마트폰은 물론 이메일과 웹에도 동시 방송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 폰에서 짱라이브 앱을 선택한 후 '녹화 후 방송' 기능을 누르고 촬영한 영상을 트위터와 이메일로 보내 자신을 팔로우 한 사람과 자신의 영상 일상이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짱라이브 앱을 사용하면 짱라이브 웹사이트에 사용자의 스마트폰 채널이 자동 생성이 된다. 사용자가 자신의 채널을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퍼가서 위젯이나 게시판 형태로 설치해 놓으면 짱라이브 앱을 사용하여 송출한 방송은 블로그 등 개인 공간에도 동시 송출된다. 이런 짱라이브 서비스 특징을 이용해 개인은 간편하게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지인들과 나눌 수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개인 미디어는 빠르고 직접적으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할 수 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짱라이브는 지난 5월19일 아이폰용 앱 '짱라이브' 출시에 이어, 6월 10일 안드로이드용 앱 '짱라이브'를 출시, 갤럭시S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짱라이브 안드로이드용 앱은 티스토어(www.tstore.com.kr)와 안드로이드 마켓(http://www.android.com/market)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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