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정보만 증강현실에 쏙! 플레이맵 업그레이드
엠앤소프트, SNS 강화 및 증강현실 기능 추가한 플레이맵Talk 업그레이드 버전 선보여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SW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www.mnsoft.co.kr)의 유무선 연동 위치기반 SNS서비스인 플레이맵(www.playmap.co.kr)이 소셜 네트워크 및 증강현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선보인다.
플레이맵의 '증강현실'기능은 기입력된 고정정보를 제공하는 타 증강현실 서비스와는 달리, 플레이맵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위치 및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 즉,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출 때 우리 이웃들이 어느 장소를 좋아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이 그 장소에 대해 느끼고 경험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단말기를 바닥으로 내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지도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해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강화했다. 현재 기존 플레이맵 사용자들이 올린 7만여 개의 위치 및 장소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참여가 많아짐에 따라 데이터는 점차 풍부해질 전망이다.
플레이맵 '증강현실'은 원하는 정보만을 골라 이용할 수 있는 필터링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특정 카테고리 내의 정보만을 화면에 보이게 할 수도 있고, 플레이맵에 등록한 내 이웃들이 올려 놓은 정보만을 추려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사용자들이 현 위치에서 원하는 정보만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판 포스퀘어라 불릴 수 있는 '여기왔어요'기능은 장소에 대한 정보나 즐거운 이야깃거리를 편리하게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방문'메뉴를 통해 자신이 방문했던 장소를 기록해 두면 자신의 지난 경험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맵의 웹 서비스와 연동하면 다이어리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 와보니'메뉴는 지금 사용자가 있는 장소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장소에 대한 경험과 감상을 화면에 입력하면 그 장소에 저장되어, 다음에 그곳을 찾는 사람이 그 정보를 보고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인 기록을 남기는 것과 동시에 유익한 경험과 정보를 플레이맵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셈이다.
플레이맵은 작년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한 번 다운로드하면 추후에는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 지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위치 검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위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SNS서비스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맵Talk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엠앤소프트 모바일LBS팀 박양균 팀장은 "스마트폰 시대에 킬러 컨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위치기반서비스(LBS)의 경쟁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되는 '증강현실'과 '여기왔어요'기능을 통해 플레이맵의 실용성과 재미가 배가될 것이다. 앞으로 플레이맵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스마트폰 시대에 장소에 대한 또 다른 소통창구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