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브랜드는 T! 유선브랜드는 B!
즐거운 유선생활? 'B'와 함께 하세요~
-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로 대표되는
- 유선통신의 가치와 즐거움을 'B'브랜드에 담아 SK텔레콤 'T'와 시너지 강화
'T' 로고가 잘 맞춰져 있는 퍼즐판. 완벽히 정리되어 있는 그 판을 한 남자가 갑자기 뒤집자, 퍼즐은 엉망으로 마구 흐트러져버린다. 그러나 광고 속 남자 또한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휘파람을 불면서 다시 흐트러진 퍼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져 갈수록, T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모양으로 완성되고 있다. 마지막 한 조각을 남긴 남자는 그제서야 뭔가 깨달았다는 듯 외친다. "B~!"
퍼즐 속의 'T'를 새롭게 짜 맞추자, 예상치도 못했던 'B'가 흥겹게 등장한 것이다. 바로 최근 'SK브로드밴드'에서 유선 대표브랜드 B를 론칭하면서 발랄하고 유쾌한 컨셉트로 새롭게 선 보이고 있는 B브랜드의 론칭 광고의 장면이다.
'B'는 SK텔레콤의 무선 대표브랜드 'T'를 쏙 빼 닮은 로고 타입과 색상 등 외형을 공유할 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까지 공유, 무선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선 영역에서도 브랜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까지 내포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전화, IPTV로 대표되는 유선통신이 주는 가장 큰 가치 중의 하나는 바로 '즐거움'. 'B'론칭 광고에서는 이러한 '즐거움'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유선 영역의 가치를 표현한다. 먼저, 광고의 메인 비주얼로 사용되고 있는 퍼즐은 누구나 어린 시절, 한두 번씩 밤을 지새우며 빠져들었던 경험이 있을 정도로 추억이 어려있는 게임이다. 이런 재미를 표현하고자 광고 속에서는 퍼즐이 완성된 순간, 'B'로고와 함께 입체적인 편집기술로 제작된 컴퓨터, 전화기, TV 등 유선통신 영역을 상징하는 깜찍한 아이콘들과 여러 가지 장난감들이 즐거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보는 이의 눈을 재미있게 해준다.
더불어 국민가수 김건모가 신나고 경쾌하게 부른 배경음악 '비밥바룰라' 송은 시청자의 귀에 또 한번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SK마케팅앤컴퍼니 박성식 CP7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유선브랜드'B'는 사명인 브로드밴드(Broadband)를 상징함과 동시에, 최상(Best)의 서비스로 최고의 찬사(Bravo)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기존 통신서비스를 돌파(Breakthrough)하고 뛰어넘는(Beyond) 혁신적이고 편리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며 "이번 론칭 광고에서는 대표 무선브랜드 T와의 연계성을 노출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즐거움이 되겠다라는 'B'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습을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자극하며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유무선 통합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